Caffeine Lee의 행복 Life

2020.03.20 - 2020.03.22 첫 번째 캠핑 후기! 아이들의 천국 제천 승마 캠핑랜드에 다녀왔다. 아이가 없으면 내가 아이가 되어 즐기면 되는 것... 강아지 & 고양이 놀이터 방역 전경 (무덤....ㄷㄷㄷ) 요리 우리 텐트 1. 강아지 & 고양이 사실 승마를 기대하고 갔지만, 아쉽게도 말은 없었음. 대신에 귀여운 강아지들과 고양이들이 있었다. 갈색 형아 질투 출동! 기어코 시비를 털고 싸움 ㅎㅎ 말고도 흰둥이 엄마로 보이는 강아지도 있었다. 임신한 것 같은 고양이도 있었다. 사팔뜨기 고양이. 다른 고양이들도 있었고 밤에는 여러 마리 우는 소리도 들었다. 동물들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사람을 따르고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2. 레일 썰매 아이들의 천국답게 놀이시설들이 많았다, 마음만은 ..

10/30(수) 23:10 인천 출발 11/3일(일) 22:30 싱가포르 출발 3박5일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 시작부터 심상치가 않았다.... 그렇다. 23:10분 비행기인데 20:35에(약 두 시간 반 전...) 여권이 없음(집에 놓고옴)을 알게 됐다. 그나마도 체크인 빨리하고 라운지 가려고 빨리 알게 된 것 내 지옥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항버스는 끊겼지, 재발급도 불가능, 설상가상으로 유일하게 구원이 가능한 아버지가 이미 음주를 하신 상황... 멘붕 속에 내린 결정은 "퀵을 부르자!!!" 급한 대로 녹색창에 '인천공항 퀵'을 검색해서 나오는 번호로 바로 전화를 걸었다. **여기서 막간 꿀팁** 여권 받아서 안정되고 나니 '인천공항 퀵'을 검색할 것이 아니라 '성남 퀵'으로 또는 더 ..

https://link.coupang.com/a/Fn5b5 **링크 소곱창(500g) 24,500 링크** !!내가 사 먹고 쓰는 리뷰!! 글쓴이는 곱창을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진짜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알다싶이 소곱창 정말 너!무! 비싸다! 그 돈이면 스테이크를 썰고말지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래서 인터넷 소곱창 구매를 시도해 보았다. 맨 처음 시도한 다이닝마켓 "곱이고운곱창" 일단 가격이 몹시 착하다. 소곱창(180g) 8,900 소막창(220g) 9,900 소대창(220g) 9,900 소특양(180g) 10,900 뇌물 포장 안에는 세제가 묻어있는 일회용 수세미와 콩고물 양념이 들어있다. 콩고물 the LOVE ♥ 프라이팬에 각종 채소와 볶아먹었다. 구냥 맛있음. 아주 맛있음...

!!내가 사서 쓰는 리뷰!! 믿기지 않지만 2018년 여름을 에어컨 없이 보냈다. 올해 3월부터 두려움이 올라왔다. 올 겨울 이렇게 안 추운데 여름엔 얼마나 더우려고 하는 거지....? 죽고 싶지 않아서 이동식 에어컨을 알아봤다. (우리 집은 사정상, 구조상 벽을 뚫어 에어컨 설치하기가 어렵다) 한참을 가격, 기능 비교하다가 파세코 이동식 에어컨을 골랐다. 아무 생각 없이 가지러 갔다가 허리 뽀사질 뻔했다. 진짜 개무겁다. 체감상 30kg 정도 될 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스펙이 24kg다. (개무겁다) 하지만 바퀴가 달려있어 개봉 후에는 굳이 들 필요 없다. 일단, 내가 구매한 모델은 PPA-MTCH890 W로 냉방, 난방, 제습, 송풍 네 가지 기능이 있다. 디자인과 조작법도 깔끔하고 리모컨도 있다. 막..

!!내가 사먹고 쓰는 리뷰!! 동네인들은 웬만하면 알만한 식당인 것 같다. 야밤에 갈비가 먹고싶어 찾아간 역삼역맛집 갈비 삼대. 블랙앵거스의 진갈비살을 먹고 싶었으나 위의 공지처럼 이미 품절이었다. (하루 18인분이면 점심에 가야 먹을 수 있을 듯...) 일단, 왕갈비 2인분 ㄱㄱ 굽부심인들은 잘 알겠지만 양념고기는 빨리! 자주! 뒤집어줘야 안 탄다. 목살 추가 주문 ㄱㄱ 양념된 목살은 처음이었는데 갈비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제 입가심으로 냉면 ㄱㄱ 든든히 먹고 골목 앞쪽의 The Ssanghwa(더 쌍화)라는 이름의 한방카페?? 를 갔다. (또 메뉴사진 찍는 거 잊어버림... >: ) 여러 종류의 한방차와 쌍화차가 있었고 쌍화 커피라는 메뉴도 있었다.(과연... 무슨 맛...?) 한 잔은 500..

!!내가 사먹고 쓰는 리뷰!! 종로 타워 8 지하 1층 식당가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점이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주문 메뉴- 텃만꿍(새우튀김) 월남쌈 퍼보코(해장 쌀국수) 껌승(돼지고기 덮밥) 청포도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두 가지 다 이름이 낯설지만 맛은 낯설지 않다. 텃만꿍은 새우 고로케 같은 느낌인데 온통 새우살로 엄청 탱탱하고 맛있다.(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던데...) 껌승은 그냥 돼지고기 덮밥이다. 월남쌈 재료들도 신선하고 푸짐하다. 이거 진짜 너무 맛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맛있다 일단 신라면 x2 정도의 매운맛. 고기가 엄청 많다. 진짜 엄청 많다 해장으로 먹음 지대로 속풀릴 각 * 1. 싸지는 않다. 2. 근처에 근무한다면 베트남 음식 먹고 싶을 때 가볼 만. * 맛 : 87/..

!!내가 사먹고 쓰는 리뷰!! 여느 백화점 식당가가 그렇듯 가성비는 바라면 안 된다. 가성비를 포기했다면 아주아주 맛있어야지!(라는 게 나의 생각) 일단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한쪽엔 룸이 있다. 주문한 메뉴는 참숯 떡갈비 반상 --- 27,000 우육면(제철) --- 15,000 (우육면은 동절기 제철 메뉴) (다음부터는 기필코 메뉴사진부터 찍겠다 >: ) 봉우리 홈페이지 http://www.bongwoorin.com/xe/main 판교점은 매장과 메뉴 소개에 탭이 없다.(입점이 2015년인데...^.^) 푸짐스... 아주 맛있스.... 가성비는 차치하고 맛이 아주 훌륭. 주문한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모든 반찬이 정갈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다. 메뉴와 가격이 철 따라 지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다..

!!내가 사먹고 쓰는 리뷰!!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 아니라 사진이 별로 없다. 2010년부터 다녔으니 근 10 년은 먹으러 다닌 보장된 맛집이다. 근처 서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했고, 몇 년 전 리모델링 후로는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목요일 저녁에 갔는데 18:20부터 대기 시작이다. 예전엔 간 천엽도 서비스로 주고, 채소보다 고기가 많았었는데 간, 천엽 유료화 이후로 한동안 발을 끊었었다. (한 오 년은 된 얘기임) 동네 곱창 맛집을 발굴해서 다니던 중, 화사 대란 이후 갑자기 가격이 미친 듯이 상승하여 가성비 똥망으로 그곳에 발을 끊고 갈곳을 찾던 중 다시 보게 된 진성한우곱창! 몇 년 만에 다시 찾은 그곳은 꽤 변해 있었다. *달라진 점 1. 리모델링 (엄청 깔끔하고 갬성스러워..

!!선물 받고 쓰는 리뷰!! 사용한 지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났다. 처음 개봉한 것이 3/28 목요일. 까자마자 너무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애플 워치 3 38mm 화이트 GPS. 운동할 때 바이탈을 체크하고 싶어서 스마트워치를 한참 찾아보던 중에 선물 받았다. 당연히 제일 기대했던 운동 모드! 워치의 크라운(우측에 돌아가는 애)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캡쳐가 된다. 아이폰의 애플워치 앱에 들어가면 운동 항목 안에서 운동 종류를 볼 수 있다. 실외 달리기를 하면서 나이키 런 앱과 내장 운동 앱을 비교해봤다. 결과는 나이키 런 승! 운동 거리, 운동량, 랩타임 등 운동 인식은 비슷했으나 잠깐 정지했을 때 나이키 앱은 알아서 정지하는데, 운동 앱은 매뉴얼로 화면을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여 일시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