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셀러리를 많이 먹게 됐습니다.
이전부터 셀러리 장아찌를 꼭 담궈보고 싶었어서
이참에 시도해 봤습니다.
9/22 화요일
준비물
- 생수 (종이컵 1컵)
- 흑설탕 (종이컵 1컵)
- 간장 (종이컵 1/3컵)
- 식초 (종이컵 1컵)
- 셀러리 한 단
- 양파 두 개
- 비트 한 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비트, 양파, 셀러리 순으로 쌓았습니다.
비트 손질하는데 온 부엌이 빨간 물이 들었어요 ㅋㅋ
엄청 강하군요!

맨 위에 잎 몇 장을 추려서 덮었어요!
물, 식초, 설탕, 간장을
1 : 1 : 1 : 1/3 비율로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비율은 만드시는 분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구요.
집에 간장이 진간장 밖에 없어서
간장을 적게 넣는다는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한 김 끓으면 뜨거운 채로 바로 채소 위에 부어줍니다.
요게 아삭함의 포인트죠!

재료가 잠길 수 있도록
국자로 균일하게 살짝 눌러줬습니다.
식으면 뚜껑을 닫아서 실온에서 하루 보관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3일 뒤면 먹을 수 있어요!!

9/26 토요일
개봉!!!!
하자마자 절반이 없어졌네요 껄껄껄
정~~~~~말 맛있습니다!!
색도 너무 예쁘고 새콤달콤 최고에욥 ㅎㅎㅎㅎ


코로나 집콕에 입맛 돋우는 맛난 장아찌 담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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